고쿄 산노마루쇼조칸에 대하여
개요
산노마루쇼조칸은 1989년에 아키히토 천황과 그의 어머니인 고준 황후의 뜻에 따라 황실에 대대로 전해 내려온 회화, 서예, 공예품, 역사 자료 등이 국가에 기증된 것을 계기로, 이를 보존·연구하고 공개할 목적으로 1993년 11월 고쿄 히가시교엔 내에 개관된 시설입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 황족들로부터 기증품이 더해졌습니다.
박물관의 명칭인 ‘쇼조(尙蔵)’는 일본 고대 율령제에서 천황과 관련된 기물을 관리하던 관청인 구라노쓰카사의 장관 ‘구라노카미’를 가리키는 말로, ‘소중하게 보관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옛 에도성의 산노마루 구획에 건립된 점에 유래하여 ‘산노마루쇼조칸’이라 명명되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수장고와 전시실을 확충하여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새로운 시설의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3년 가을에는 관리·운영의 주체가 궁내청에서 독립행정법인 국립문화재기구로 이관되며, ‘고쿄 산노마루쇼조칸’이라는 명칭으로 일부 개관되었습니다. 공사를 계속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일시 휴관에 돌입하였으며, 2026년 가을에 전면 개관할 예정입니다.
황실에 전해 내려온 문화재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 황실과 일본 문화의 연관성을 소개하는 거점으로서, 보다 많은 분께 친숙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전면 개관을 위한 준비
2026년 가을 전면 개관을 목표로 신관 증축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시실뿐만 아니라 영상 상영을 중심으로 강연회・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 강당, 뮤지엄 숍도 새롭게 정비될 예정입니다.


기초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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